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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i Yu, 아오이 유우, 4 더보기
Christina Aguilera 더보기
Christina Aguilera with VERSACE 몇 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세련되고, 아름답다. 그다지 패션 화보에 흥미 없지만, 이 사진은 봐도봐도 멋있다. 더보기
Aoi Yu, 아오이 유우, 3 더보기
tweets, 2012(July~Dec) 7월 5일 - 내 한숨으로 땅이 꺼져서 지구가 망했으면 좋겠어. 7월 18일 - 나이들수록 자신의 깊이를 스스로에게 강요하는 깊이에의 강요적인 어른보다 주제파악 잘하는 심플한 어른이 더 성숙해 보인다. 비장한 어른애보다는 유쾌한 애어른한테 더 많이 배우게 되고. - 독립적이고 고집스런 애어른은 활력이 되고 매력적이지만, 의존적이고 우유부단한 어른애는 찌질하다. 7월 23일 - 부재가 고요는 아니구나. 고요가 평안은 아니구나. 평안이 행복은 아니구나. 그렇다고 부재가 꼭 불행도 아니구나. 7월 24일 - 주제파악 잘하는 심플한 존경하는 어른이다. 말을 늘 쉽게 해주셔서 좋다. 진실해서 말이 엉키는 법도 머뭇거리는 법도 없다. 지혜가 있어, 지혜가. (힐링캠프 안샘 보면서) 7월 31일 - 어쩜 그렇게 겹치.. 더보기
tweets, 2012 (Jan~June) 1월 11일 -그래요. 돈이 다가 아니라 치고, 그걸 빼면 상부상조 동등한 갑대갑이라 치면, 굳이 고마울 이유도 미안할 이유도 없죠. 하지만 당당한 거랑 안하무인은 분명 다르죠. 쿨한 것과 무개념의 갭만큼 아주 큰 차이죠. 1월 14일 - 한 번씩 상대는 물론이거니와 나도 결코 예상치 못한, 않은 한 마디를 결국 내뱉을 때가 있어 놀란다. 세상은 넓어져야 한다. 꼭, 제발... - 기형도의 '기억할만한 지나침'이란 시는 제목만 좋아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나는 너에게 기억할만한 지나침(too much)이었음 좋겠다. 1월 15일 - 일산은 늘 갈 때보다 떠날 때가 유독 길게 느껴진다. 나만 덤덤해지는 것 같은 죄책감. - 어느 20대보다도 열심히 돈벌며 성실히, 꿈도 좇으며 살아온 친구가, 아파서 수술을 .. 더보기
twitters, 2011 1월 12일 - 새 해가 아니라, 스물네 살 이후의 나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사람이 되시길 - 2월 20일 - 아아 - 이젠 할 말이 없구나 .. (hook.hani.co.kr/archives/22121) 2월 21일 - 다른 사람이 별로라고 하면 기분 팍 상한다. 물론 탕웨이가 엄청난 건 맞지만, 그렇다고 현빈이 탕웨이를 빛나게 하기 위해 나온 것 같다는 비하는 좀... 그건 현빈모독이 아니라 태용감독님에 대한 모욕인 것 같아서.. - 결말도 너무 좋았고, 특히 빈 화면에서의 탕웨이의 호흡만으로도 그 배우의 연기력을 이끌어 내는 연출은 진짜 최고였다. 태용감독님! 하오하오!! 아아 창남샘이 이번 매특에 초청해주셨음 좋겠다. 너무 보고싶다 T_T 5월 9일 - 이소라 자체가 노래에 대한 집중력이 좋.. 더보기
Stevie Wonder :: As Stevie Wonder :: As As around the sun the earth knows she's revolving And the rosebuds know to bloom in early May Just as hate knows love's the cure You can rest your mind assure That I'll be loving you always As now can't reveal the mistery of tomorrow But in passing will grow older every day Just as all is born is new Do you know what I say is true That I'll be loving you always Until the rain.. 더보기
릴케의 로뎅,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작은 꽃송이마다 삶이 온전히 들어 있고, 열매마다 백 배의 삶이 있습니다. 채마밭에서 가져온 배춧잎 하나도 삶을 자랑하며 얼마나 정당한 지 모릅니다. 참으로 기꺼이 삶은 물 속에서 빛나며 꽃 속에서 행복해합니다. 더보기
유언들 마사히로 미야사카_별의 얼음폭포 ~ 1946.8.13, by H.G. 웰즈 저리가 - 나는 괜찮아. 1895.10.3 ~ 1925.12.28, by 세르게이 예세닌 안녕, 친구여 안녕. 내 가슴 속의 당신은 여전히 사랑스럽소. 1533.9.7 ~ 1603.3.24, by 엘리자베스 1세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아주 짧은 한순간만을 위한 것이었어. ~1932, by 플로렌즈 지그펠트 막을 내려라! 빠른 음악을 틀고 조명을 준비해! 마지막 대단원을 준비하라구! 멋지군. 쇼는 정말 멋졌어... 정말 멋있었어... 1728.11.10~1774.4.4, by 올리버 골드스미스 (마음이 편안하냐고 물었을 때) 아니, 그렇지 못해. 더보기